중국은 어떻게 실패하는가

마이클 베클리 외 1명 지음 | 부키 펴냄

중국은 어떻게 실패하는가 (미중 패권 대결 최악의 시간이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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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꺼운 책

출간일

2023.2.6

페이지

416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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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기부여가 필요할 때 , 고민이 있을 때 , 힐링이 필요할 때 읽으면 좋아요.

상세 정보

세계는 지금 가장 위험한 10년을 통과하고 있다! 한국 독자들에게 『중국은 어떻게 실패하는가』은 상당한 충격을 던진다. 세계는 지금 미중 패권 대결 사상 가장 위험한 10년 구간을 통과하고 있다. 그간 많은 논자들이 미중 경쟁은 100년에 걸친 장기 마라톤이라고 보았지만 이 책은 그런 견해를 정면으로 반박한다. 현재 양국은 2021~2030년 단기 총력 경쟁 중이며 이 기간 내 전쟁의 가능성은 매우 높다. 중국은 이미 정점을 지나 내리막길에 접어들기 시작했다. 패권에 도전하는 강대국은 기회의 창이 닫히기 시작하면 모든 것을 걸고 정면 승부를 벌인다. 1914년 1차 세계대전을 일으킨 독일, 1941년 태평양전쟁을 시작한 일본 모두 이런 ‘정점을 지난 강대국의 함정‘에 빠졌다. 공동 저자 마이클 베클리와 할 브랜즈는 학자인 동시에 현재 국방부를 비롯해 미국 국가안보 기관에 자문하고 있는 현역 외교안보 분야 핵심 전략가들이다. 미국은 어떻게 중국을 봉쇄하고 압박하는가? 중국은 왜 내부에서부터 무너지는가? 새롭게 형성된 신냉전 국제 질서를 이해하기 위해 반드시 읽어야 할 필독서이다. 저자들은 유력한 전쟁 발발 시점을 2020년대 중반으로 상정하는 여러 근거를 밝힌다. 중국은 현재 대만의 25배에 달하는 군사 예산을 매년 집행하고 있으며, 당초 2034년까지로 계획했던 ‘군 현대화’ 완성 시기를 2027년으로 앞당겼다. 2021년 3월 당시 인도-태평양 지역 미군 사령관이었던 필립 데이비드슨 제독은 중국이 다가오는 6년 내에 대만을 침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2020년 중국 국영 《환구시보環球時報》가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중국 본토 주민의 70%가 대만을 통합하기 위한 무력 사용을 강력히 지지했다. 더욱 인상적인 것은 민주당이든 공화당이든 막론하고 미국 정계의 분위기는 이미 중국을 가장 위험한 전략적 도전국으로 간주하는 신냉전 기류가 형성되었다는 점이다. 책의 해제를 쓴 미국정치 전문가 경희대 안병진 교수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저자들의 이러한 주장은 오늘날 워싱턴과 학계에서 기존의 중국에 대한 ‘건설적 관여’에서 ‘맞춤형 봉쇄’로 분명히 전환된 추세를 정확히 반영한다. 오늘날 미국은 내부에 서로 다양한 이념적, 전략적 스펙트럼의 차이가 있지만 기본적으로 중국이 비자유주의 이념에 기초한 공세적 외교 안보 전략을 펼친다는 위기 인식에는 초당적 합의가 존재한다. 그리고 이에 맞서기 위해 우주, 반도체, 양자 암호, 디지털 등 경제 안보 전반에 걸친 외과 수술식 디커플링 전략이 필요하다는 공감대가 있다. 이는 오늘날 인플레이션 감축 법안, 반도체 공급망 협의체, 쿼드 등 다차원의 행보로 나타난다. - 346쪽 이처럼 《중국은 어떻게 실패하는가》는 신냉전으로 전환하는 국제 질서 한복판에서 기존 패권국인 미국의 속내와 전략을 여과 없이 선명하게 드러낸 책이라고 할 수 있다. 책에서 언급한 구체적인 중국 봉쇄 전략 대부분이 2020년 전후로 이미 실행에 들어갔다는 점이 이를 뒷받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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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리

@milri2vxa

그러나 중국 역시 '파멸적인 성공'을 기록함으로써 실패하기는 마찬가지였다. 중국은 성공했지만 그 성공이 결국 애초에 중국이 상승할 수 있도록 해 주었던 우호적인 국제 환경을 무너뜨리고 말았다. (116p)

마크 트웨인은 역사는 스스로 반복하지 않는다고 했지만 역사는 어느 정도 운율을 맞추기는 한다. (139p)

그러나 정책 결정을 국가 안보의 관점에서 다루는 것은 위험천만한 일이다. 모든 문제를 생존이 걸린 국익의 차원으로 확대하고 극단적 대응을 정당화하기 때문이다. (184p)

중국은 어떻게 실패하는가

할 브랜즈 외 1명 지음
부키 펴냄

읽고있어요
5일 전
0
데카콘을 만들 남자님의 프로필 이미지

데카콘을 만들 남자

@izrin

생물은 끊임 없이 진화 하지만 그 방향이 무조건 더 나아진다는 보장은 없다. 그저 그 순간에 생존할 수 있는 방향으로 흘러 갈 뿐이다

국가도 마찬가지다 정치도 마찬가지다 이 세계도 마찬가지다

시간이 지나 간다고 해서 평화가 포장 되는 것도 아니며 인류의 삶의 무조건 나아진다고 말할 수 없다

국가끼리 여전히 견제를 하고 비난하고 전쟁을 준비를 하고 있다

과거사를 보면 신흥국이 가장 성장했을 때 전쟁이 일어나지 않는다. 성장이 멈추고 침체가 예견될 때, 그것이 무서워 아둥바둥 하다가 전쟁이라는 선택지를 꺼내 든다

그리고 그 역할은 이제 중국이 하고 있다. 중국은 엄청난 속도로 성장했지만, 영원한 성장은 없으며 이제 한계를 내비치고 있다. 이 한계를 그대로 포용하면 좋겠지만, 그들은 민주주의가 아니라 독재인 만큼, 한계를 본인들이 품는 것이 아니라 다른 나라가 품어 주기를 바라고 있다

2030년 까지 가 고비다 정말 전쟁이 날 수 있다

중국은 어떻게 실패하는가

마이클 베클리 외 1명 지음
부키 펴냄

2023년 5월 26일
0
GAE_GOOL님의 프로필 이미지

GAE_GOOL

@gaegool

‘100년의 마라톤이 아닌, 10년의 단거리’
‘가파른 성장세를 당연시 여기던 국가가 성장 하락과 내부 잡음으로 인해 인지부조화가 올 때 극단적인 선택을 한다’ 라는 책의 생각은 무섭도록 현실적이다.
실제 과거 사례들을 들며 신흥 강국이 기존 강대국을 추월하는 시점이 아닌, 신흥 강국으로 보였던 성장세가 끊길 때의 위험 요인에 대해 잘 설명하고 있다.
미국과 중국 간 아찔한 줄타기를 해야하는 우리나라 입장에서 더욱 심각하게 받아들여지는 책이다.

중국은 어떻게 실패하는가

할 브랜즈 외 1명 지음
부키 펴냄

2023년 3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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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는 지금 가장 위험한 10년을 통과하고 있다! 한국 독자들에게 『중국은 어떻게 실패하는가』은 상당한 충격을 던진다. 세계는 지금 미중 패권 대결 사상 가장 위험한 10년 구간을 통과하고 있다. 그간 많은 논자들이 미중 경쟁은 100년에 걸친 장기 마라톤이라고 보았지만 이 책은 그런 견해를 정면으로 반박한다. 현재 양국은 2021~2030년 단기 총력 경쟁 중이며 이 기간 내 전쟁의 가능성은 매우 높다. 중국은 이미 정점을 지나 내리막길에 접어들기 시작했다. 패권에 도전하는 강대국은 기회의 창이 닫히기 시작하면 모든 것을 걸고 정면 승부를 벌인다. 1914년 1차 세계대전을 일으킨 독일, 1941년 태평양전쟁을 시작한 일본 모두 이런 ‘정점을 지난 강대국의 함정‘에 빠졌다. 공동 저자 마이클 베클리와 할 브랜즈는 학자인 동시에 현재 국방부를 비롯해 미국 국가안보 기관에 자문하고 있는 현역 외교안보 분야 핵심 전략가들이다. 미국은 어떻게 중국을 봉쇄하고 압박하는가? 중국은 왜 내부에서부터 무너지는가? 새롭게 형성된 신냉전 국제 질서를 이해하기 위해 반드시 읽어야 할 필독서이다. 저자들은 유력한 전쟁 발발 시점을 2020년대 중반으로 상정하는 여러 근거를 밝힌다. 중국은 현재 대만의 25배에 달하는 군사 예산을 매년 집행하고 있으며, 당초 2034년까지로 계획했던 ‘군 현대화’ 완성 시기를 2027년으로 앞당겼다. 2021년 3월 당시 인도-태평양 지역 미군 사령관이었던 필립 데이비드슨 제독은 중국이 다가오는 6년 내에 대만을 침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2020년 중국 국영 《환구시보環球時報》가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중국 본토 주민의 70%가 대만을 통합하기 위한 무력 사용을 강력히 지지했다. 더욱 인상적인 것은 민주당이든 공화당이든 막론하고 미국 정계의 분위기는 이미 중국을 가장 위험한 전략적 도전국으로 간주하는 신냉전 기류가 형성되었다는 점이다. 책의 해제를 쓴 미국정치 전문가 경희대 안병진 교수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저자들의 이러한 주장은 오늘날 워싱턴과 학계에서 기존의 중국에 대한 ‘건설적 관여’에서 ‘맞춤형 봉쇄’로 분명히 전환된 추세를 정확히 반영한다. 오늘날 미국은 내부에 서로 다양한 이념적, 전략적 스펙트럼의 차이가 있지만 기본적으로 중국이 비자유주의 이념에 기초한 공세적 외교 안보 전략을 펼친다는 위기 인식에는 초당적 합의가 존재한다. 그리고 이에 맞서기 위해 우주, 반도체, 양자 암호, 디지털 등 경제 안보 전반에 걸친 외과 수술식 디커플링 전략이 필요하다는 공감대가 있다. 이는 오늘날 인플레이션 감축 법안, 반도체 공급망 협의체, 쿼드 등 다차원의 행보로 나타난다. - 346쪽 이처럼 《중국은 어떻게 실패하는가》는 신냉전으로 전환하는 국제 질서 한복판에서 기존 패권국인 미국의 속내와 전략을 여과 없이 선명하게 드러낸 책이라고 할 수 있다. 책에서 언급한 구체적인 중국 봉쇄 전략 대부분이 2020년 전후로 이미 실행에 들어갔다는 점이 이를 뒷받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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