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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발의 고독 (시간과 자연을 걷는 일에 대하여)의 표지 이미지

두 발의 고독

토르비에른 에켈룬 (지은이), 김병순 (옮긴이) 지음
싱긋 펴냄

뇌전증 판단을 받아서 더 이상 운전을 못 하게 된 작가가 어디든 두 발로 걸어 다니면서 보고 느낀 내용을 경험적으로, 그리고 철학적으로 쓴 책. 나는 개인적으로 걷는 걸 별로 안 좋아하지만, 이 책을 통해서 간접적으로나마 천천히 두 발로 다양한 길을 걸으면서 느끼고, 경험하고, 생각할 수 있는 기쁨을 잘 이해했다. 길이라는 건 단순히 물리적인 이동경로라기 보단, 그 길을 지금까지 걸었던 사람들, 그리고 그들이 일부였던 역사와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다는 포인트는 많이 공감한다. 2.5점을 주는 이유는, 너무 철학적인 내용이 많아서 중간 중간에 몰입도가 떨어지기 때문.
2024년 11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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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장시장을 너무 몰라서 공부 좀 하기위해서 읽었는데, 내용은 나쁘지 않지만 presentation이 별로.

시장 불변의 법칙

장지웅 지음
여의도책방 펴냄

6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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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살던 라스팔마스가 언급된 소설. 실은, 그래서 골라서 읽었는데 내용은 별로다. 뭔가 좀 난해하고 집중이 안 됐던 책. 이 작가의 책은 앞으로 안 읽으듯.

라스팔마스는 없다

오성은 지음
은행나무 펴냄

1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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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다섯살부터 서서히 시력을 잃은, 직업은 마사지사인 시각장애인 작가의 에세이. 쉽지 않은 삶을 살아가는 분인것 같지만 장애가 없는 나보다도 더 씩씩하고 상대방에 대한 배려심이 깊어서 정말 느낀점도 많고 배운점도 많다. 용기가 더 필요한 나에게 많은 용기를 줬다. 나는 이런 솔직한 글이 좋다.

“보이지 않아도 보고 싶은 욕망은 있다.
들리지 않아도 듣고 싶은 소망이 있다.
걸을 수 없어도 뛰고 싶은 마음은 들 수 있다.
모든 이들은 행복하고 싶은 욕구가 있다.”

이 지랄맞음이 쌓여 축제가 되겠지

조승리 지음
달 펴냄

2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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