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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토록 뜻밖의 뇌과학 - 뇌가 당신에 관해 말할 수 있는 7과 1/2가지 진실의 표지 이미지

이토록 뜻밖의 뇌과학

리사 펠드먼 배럿 (지은이), 변지영 (옮긴이), 정재승 (감수) 지음
더퀘스트 펴냄

이토록 따뜻한 과학책! 포용적인 시선에 감탄하여 되뇌어 본 좋은 문장이 많다. 그러면서도 어려운 내용을 어렵지 않게, 흥미로운 비유들을 사용하며 누구나 이해할 수 있게 해주는 친절한 과학책이기도 하다. 사실에 기반하여 자연스럽게 마음이 동하는 ‘자기계발’을 할 수 있게 응원해주는 것만 같아, 오늘의 나에 대해 고민하고 있는 사람에게 추천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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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hzeze

몰입감은 있을지 모르겠지만… 그 끝에 얻게 된 건 그저 불쾌함이었다. 허겁지겁 먹었는데 다 먹고 나니 기분만 나쁜 불필요한 배달 음식 같달까. 불건강한 도파민이라는 단어만 떠오른다. 이런 내용의 전개인 줄 알았으면 시간 들여 읽지 말고 그냥 다른 사람한테 내용 요약이나 들을 걸 그랬다. 몰입감에 1점, 내가 자극 위주의 소설을 정말 안 좋아하는 취향이라는 걸 알게 해준 척도가 되어줬다는 점에 1점, 그 뿐이다.

열쇠

다니자키 준이치로 지음
민음사 펴냄

1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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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째 챙겨 읽으며 모임도 가지고 있는 수상작품집! 올해는 난해한 작품이 유독 많았던 것 같은데, 젊은작가상 답게 극적인 설정과 묘사가 돋보이는 작품도 못지 않게 있어서 전체적으로 의도치 않게 완급 조절을 하며 읽을 수 있었던 것 같다. 별개로 현생에 치여 몇 개월 만에 완독한 책이라 활자 읽는 즐거움을 오랜만에 느낀 것도 덤!

2026 제17회 젊은작가상 수상작품집

위수정 외 6명 지음
문학동네 펴냄

2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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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죽을 걸 알면서도 살지 않느냐는 어느 예전 드라마의 대사가 떠올랐다. 언젠가 죽을 거라면 포기하며 살기 보다는 의미를 두며 살고 싶게 하는 책, 그리고 그 의미 중 최고는 기어코 사랑일 거야.

산 루이스 레이의 다리

손턴 와일더 지음
클레이하우스 펴냄

5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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