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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뉴스의 고고학 (로마 시대부터 소셜미디어 시대까지, 허위정보는 어떻게 여론을 흔들었나)의 표지 이미지

가짜뉴스의 고고학

최은창 지음
동아시아 펴냄

읽고있어요
프로파간다에 설득당하면 문젯거리와 갈등의 원인은 어디까지나 외부에 있으므로 심리학적 투사로 인해 대중은 편안해진다. (103p)

이처럼 정부기관에 의한 인위적 선동이 대중의 관념을 지배하면 민주주의는 종말을 고하게 된다. 무엇이 올바른가를 정부가 반복하여 말한다면 진실은 자취를 감추고 이성적이면서도 독립적인 판단은 어렵기 때문이다. (111p)

이런 과정을 통해 증폭된 거짓은 기세등등해지고 초라한 진실을 넘어서게 된다. (151p)

수용자의 감정이 기준이라면 진실의 설자리는 소멸하게 된다. (175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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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유의 가치는 결론에만 담겨 있지 않습니다. 그리고 대개는 설명을 줄이면 왜곡이 생기고, 논증을 생략하면 결론이 공허해집니다. 특히 복잡하고 다면적인 사유일수록 더 그렇습니다. (98p)

살면서 한번은 벽돌책

장강명 (지은이) 지음
글항아리 펴냄

읽고있어요
4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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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절망이 청소년기에 자연스럽게 거쳐 가는 단계라고 생각하기는 해도 그런 감정을 떨쳐내지 못하는 사람들은 경멸한다. 그는 그런 사람들은 "축 늘어진 정신의 유행"을 따르고, 문학 속 "슬픈 왕들"을 흉내 내는 게으른 모방자들이며, 그들이 "지옥불 같은" 숨결을 내뿜는다고 비난한다. (127p)

생명에 대한 이런 시각에는 어떤 장엄함이 깃들어 있다. (128p)

자기기만이라는 게 과연 그렇게 나쁜 일인가 하는 궁금증도 생겼다. (137p)

지구에 사는 모든 생물을 실제로 검토해볼 때, 인간을 꼭대기에 두는 단 하나의 계층구조를 그려내기 위해서는 상당히 무리해서 곡예를 해야 한다. (205p)

좋은 과학이 할 일은 우리가 자연에 "편리하게" 그어놓은 선들 너머를 보려고 노력하는 것, 당신이 응시하는 모든 생물에게는 당신이 결코 이해하지 못할 복잡성이 있다는 사실을 아는 것이다. (227p)

물고기는 존재하지 않는다

룰루 밀러 (지은이), 정지인 (옮긴이) 지음
곰출판 펴냄

읽고있어요
1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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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밀리님의 사라진 근대사 100장면 1 게시물 이미지

사라진 근대사 100장면 1

박종인 지음
와이즈맵 펴냄

읽고있어요
2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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