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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류

정대건 지음
민음사 펴냄

서점에 갔다가 베스트셀러 칸에 있는 걸 보고 표지가 예쁘고 첫 소개글에 시체가 발견됐다길래 추리소설인 줄 알고 사왔는데 사랑 얘기여서 당황했다.
평소 사랑 얘기는 읽지도 않고 관심도 없어서 읽는데 힘들었지만 군더더기 없이 짧게 넘어가는 에피소드와 진짜 어딘가에서 살고 있을 것 같은 주인공들의 이야기에 술술 읽혔다.
살다가 힘들었을 때 방황하던 내 모습과 대학 시절 만났던 사람들과의 기억에 공감하면서 사람 사는 거 다 비슷하구나 하는 생각이 들어 위로도 받고 점점 안정되어가는 해솔과 도담이 대견하기도 하고 부러운 감정도 들었다.
어디선가 둘이 행복하게 잘 살고 있길. 언젠가 길 걷다 스쳐 지나갈 것 같은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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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ida

1편보다 좋은 2편.
3편도 나왔으면 좋겠다ㅠ

달러구트 꿈 백화점 2

이미예 (지은이) 지음
팩토리나인 펴냄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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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ida

이상한 집을 알게 됐는데 시리즈가 많아 고민하다가 먼저 읽어본 이상한 그림. 모성애의 다양한 면에 대한 이야기. 군더더기 없이 깔끔하고 재미있어서 후루룩 읽어 넘기기 좋은 책.

이상한 그림

우케쓰 지음
북다 펴냄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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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ida

작가가 어릴 때 직접 겪은 일인가 싶을 정도로 환상적이거나 놀랍지도 않고 재미도 없고 뭘 위한 건지도 모르겠다. 그냥 어릴 적에 사랑 못 받은 애가 커서 자기가 겪은 일을 혼자 알고 있기 힘들어서 마법같은 일인 척 잘 꾸며서 하는 얘기를 듣기 싫은데 들려주는 느낌. 청소년 문학이라는데 뭘 말해주고 싶은지 모르겠고 애들이 이걸 읽어도 되나 싶기도 하다

위저드 베이커리

구병모 (지은이) 지음
창비 펴냄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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