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땡스 갓, 잇츠 프라이데이(안전가옥 쇼.트 1)의 표지 이미지

땡스 갓, 잇츠 프라이데이

심너울 지음
안전가옥 펴냄

일상의 소재와 비일상의 소재를 적절히 조화해
색다른 맛을 주는 단편 소설들이었다.
곳곳에 사회 비판적인 내용도 있었고, 경의중앙선의 악명을 이렇게 익살스럽게 풀어낸 것은 재치 있다고 느꼈다.

가장 기억에 남는 건 <신화의 해방자&최고의 가축>이다.
로판을 좋아하는 나로서는 관심가는 소재였다.

심너울 작가님의 문체는 담담하면서도 톡쏴서 읽는 맛이 있었다. 이 작가님의 장편소설도 읽어보고 싶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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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내주는딸기

@yoooubn

확실히 액션씬을 문장력이 좋은 글로 읽으니까 절로 상상이 돼서 박진감 넘치고 생동감 있었다!!

‘파과’ 에 등장하는 조각의 과거 일화가 흥미진진하게 쓰여있었다. 어떤 식으로 실력있는 킬러가 되었는 지 알 수 있는 이야기였다. 그치만 너무 가혹해…ㅠㅠ

”일단 마음 먹고 칼을 들었으면, 뜸 들이지 마“

파쇄

구병모 지음
위즈덤하우스 펴냄

2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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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ooubn

이런 류의 책을 좋아하는 편은 아닌데, 나름 재밌고 빠르게 읽혔다.
싯다르타라는 사람이 참회하고 타락하고 윤회하며 완성자가 되어가는 일대기를 그린 내용이다.
그가 깨닫듯이 젊은 날의 그의 생각과 말에는 오만이 흘러나왔기에 읽으면서도 의구심이 들었으나 최후에는 그마저도 인간이기에 겪을 수 밖에 없는 과정이고 이것마저도 ‘완성’에 포함되는 일부였음을 알 수 있었다.

헤세가 싯다르타의 깨달음에 긍정하는데, 내 생각에도 모든 것을 겪어 본 자가 모든 걸 통달할 수 있을 것 같다.

특히나 내가 궁금했던 점은 ‘옴’이라는 소리가….대체 어떻게 들릴 지다..고빈다가 싯다르타 이마에 키스를 한 것으로 모든 걸 보게된 것도 무슨 의미인지 잘 모르겄다. 불교 사상을 아예 잘 몰라서 그런가? 그리고 깨달은 자가 짓는 인자한 미소도 알고 싶다. 불상들이 대부분 웃음을 띄고 있는 것과 같은 이치겠지요?

실제인물인 ’고타마 싯다르타‘를 두 완성자의 자아로 만들었듯 이러한 방식이 헤르만 헤세만의 스타일이라고 하던데, 참 독특한 서술 방법이라고 느껴졌고, 그의 유명 작품인 <데미안>이나 <유리알 유희>도 궁금해졌다.

싯다르타

헤르만 헤세 지음
민음사 펴냄

3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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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ooubn

현실과 명백히 일대일로 대응하는 풍자 우화로, 내가 그 당시 사람이었는데 이 책을 만났다면 아주 빠르고 몰입하며 읽었을 것 같다.

물론 배경지식이 없던 나도 독재에 관한 우화로 나름 재미있게 읽었다. 비유임을 알지만 동물들이 사람이랑 대등하게 그러고 있으니 콧방귀 나올정도로 어처구니가 없어서 웃겼다.

<1984>나 <동물농장>을 보니 조지 오웰은 심오한 주제를 참신하고 재밌는 소재로 잘 풀어내는 작가인 것 같다!

동물농장

조지 오웰 지음
민음사 펴냄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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