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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름의 방정식

히가시노 게이고 지음
재인 펴냄

📻<오디오북>
📚빛과 그림자의 여름 이야기!
📚과학과 감정 사이의 미스터리!
📚히가시노 게이고 <한여름의 방정식>!

💭<탐정 갈릴레오 시리즈>! 한여름 바닷가 마을과 도쿄를 오가며 숨 쉴 틈 없이 휘몰아치는 사건의 진상을 그린 작품! <한여름의 방정식>은 한여름 아름다운 바닷가 마을에서 일어난 살인 사건을 그린 작품으로, 과학과 인간 감정의 경계를 섬세하게 그려낸 작품이다. 이 작품은 탐정 갈릴레오 시리즈 중 세번째 장편으로, 여름 바닷가 마을에서 벌어지는 수수께끼와 진실을 그렸다. 천재 물리학자 유가와, 그리고 소년 쿄헤이가 우정과 교감을 엮어가는 과정을 그린 이 작품은 인간에 대한 깊이 있는 통찰, 과학을 기반으로 한 냉철한 추리를 그린 작품으로, 어른을 불신하는 소년과 논리적이지 못하다는 이유로 어린이를 싫어하는 유가와의 조합이 명랑한 분위기로 이끌어낸 작품이다.

💭영화로도 제작이 되어, 큰 사랑을 받기도 한 이 작품은 숨 막히는 전개와 속도감 있는 추리가 펼쳐지는 작품으로, 마치 눈에 잡힐 듯한 디테일와 살아 움직이는 개성 있는 캐릭터, 그리고 마지막 몇 장을 남겨 두었을 떄까지의 예측하기 힘든 반전까지! 역시 히가시노 게이고 소설의 묘미를 느낄 수 있는 작품이다. 과학과 인간 감정, 윤리와 진실, 환경과 사회적 책임이라는 이야기를 다루는 이 작품은 과학과 인간의 감정 사이의 간극을 잘 보여주는 작품이다. "진실을 밝히는 것이 항상 옳은 일인지" 에 대해 깊이 생각해보게 하고, 과학적 진실과 인간적인 배려 사이의 균형을 고민하게 하는 작품이다. 해양 자원 개발을 둘러싼 지역 주민과 기업, 환경 운동가 사이의 갈등을 잘 보여줌으로써, 자연을 지키려는 노력과 경제적 이익 사이에서 우리가 어떤 선택을 해야 하는지를 고민하게 하는 작품이다. 16년 전의 사건이 현재의 사건과 연결이 되고, 인물들은 과거의 선택과 그에 따른 책임을 마주하게 되는데, 이는 죄를 숨기려는 사람들과 진실을 밝히려는 사람들 사이의 갈등은 인간의 도덕성과 양심을 시험하게 한다.

💭어린 교헤이와 유가와의 관계를 세대 간의 교류와 성장의 의미로 그려냈는데, 이는 아이의 순수한 시선이 어른들이 놓친 진실을 비추고, 감정적 울림을 준다라는 것을 보여준다. 진실이 항상 정의로운지, 과학은 인간을 구할 수 있는지를 철학적 소설이기도 한 이 작품은 저자의 작품 중 가장 조용하고 가장 묵직한 울림을 주는 작품이다. 여름의 파도처럼 잔잔하게 시작하여, 마지막에 마음을 뒤흔드는 이야기로, 인간의 내면과 윤리적 사이에 고민하게 되는 작품이다. 천재 물리학자 유가와 마나부의 냉철한 추리와 인간적인 갈등을 교차시켜, 단순한 사건 해결 이상의 감동을 준다. 해양 자원 개발과 환경 보호라는 이야기를 통해, 현대 사회의 갈등과 책임을 재조명하고, 추리소설이지만, 환경문제와 인간의 도덕적 선택을 함께 고민하게 하는 작품으로, 히가시노 게이고 작품 중 가장 인상적인 작품이다. 이 작품은 누가 범인인가를 묻는게 아니라, 진실은 누구를 위한 것인지를 묻는 작품이니, 꼭 한번 읽어보길! 읽다보면 히가시노 게이고 저자에게 한번 더 놀라게 되는 작품이 될 것이다. 누구도 예상하지 못한 결말이 기다리고 있는.....그리고 거듭되는 반전! 히가시노 게이고 작품을 즐겨보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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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독도전 #독서습관만들기

말뚝들

김홍 지음
한겨레출판 펴냄

읽고있어요
52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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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 속 원주민의 목소리!
📚현재 살아 있는 원주민!
📚토미 오렌지 작가 '데어 데어'

열두 개의 목소리, 뜨겁게 박동하는 단 하나의 이야기!<데어 데어>는 오클랜드에 사는 원주민 열두 명의 이야기를 다채롭고 강렬하게 엮어낸 소설로, 2018년 출간 즉시 큰 주목을 받은 작품이다. 이 작품은 강렬한 현재 시제로 다시 쓰이는 도시 인디언의 삶을 이야기하는 작품으로, 정체성, 세대적 트라우마, 문화적 생존에 대해 이야기한다. 현대 도시 원주민들의 삶을 다층적으로 그려낸 이 작품은 작가의 데뷔작이기도 하다. 이 작품의 제목인 '데어데어' 는 시인이자 소설가인 거트루드 스타인의 말에서 따온 것으로, '거기엔 그곳이 없다' 라는 뜻이다. 아메리카 대륙으로 건너온 외지인들의 침략과 수탈로 생활의 터전과 삶의 방식, 수많은 목숨을 빼앗은 원주민들의 이야기를 다루는 이 작품은 자신의 뿌리와 정체성을 찾아야 하는 원주민들의 내적, 외적인 갈등을 상징적으로 잘 보여주는 작품이다. 이 작품은 우리가 흔히 영화나 드라마에서 보는 그런 틀에 박힌 인디언의 모습이 아니라, 도시의 구성원으로서 현시대를 살아가는 진짜 인디언의 모습을 그려냈다. 이 작품은 캘리포니아 오클랜드를 배경으로 한다. 12명의 이야기를 교차하면서 전개가 되는 이 작품은 그들의 연결고리를 하나로 연결시키는 구조로 그려낸 작품으로, 그들을 하나로 연결해주는 매개인 '파우와우' 라는 원주민의 전통 행사 중심으로 그려진다. 파우와우는 미국 전역에서 실제로 행해지는 아메리카 원주민의 축제이다. 커다란 광장에 함께 모여 춤과 노래를 즐기고, 전통 공예품이나 먹거리 등을 사고 팔며 원주민의 문화를 기억하고 계승하는 행사이다. 또 파우와우의 중심 이벤트가 있는데, 바로 춤 경연이다. 많은 원주민들이 이날만큼은 전통 의상을 차려입고 북소리에 맞춰 격렬한 춤을 선보인다. 이 작품에 등장하는 인물들은 거액의 상금이 걸려 있는 파우와우에 서로 다른 이유로 참석하게 된다. 12명의 서로 다른 인물 시점으로 이야기가 전개가 되는 이 작품은 각자의 상처와 욕망이 하나의 사건으로 그려진다. 누군가는 평생 한 번도 본적 없던 아버지를 파우와우 행사에서 만나게 되고, 누군가는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먼 옛날 입양 보낸 딸을 파우와우 행사에서 마주치게 된다. 그리고 한 발의 총성으로 인해 행사장은 아수라장이 되고, 누군가는 죽고, 누군가는 살아남게 된다.

이 작품은 원주민 역사와 폭력을 압축적으로 그려내어 손에 놓을 수 없을 정도로의 몰입감과 흡인력을 준다. 원주민 정체성과 미국 사회의 왜곡된 시선을 직면하게 그려낸 이 작품은 빠른 전개와 다층적 인물 묘사로 인해 읽는 재미도 있지만, 동시에 깊은 생각을 하게 하는 작품이기도 하다. 이 작품에서 원주민을 자연 속 전통적 이미지의 원주민이 아니라, 오클랜드 같은 도시에서 살아가는 현재적인 이미지로 그려냈고, 식민주의와 폭력의 역사적 상처가 세대를 거쳐 이어지는 모습을 그려내어, 세대적 트라우마가 인물들의 삶과 선택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를 보여준다. 파우와우 같은 행사 속에서 전통을 이어가려는 노력과, 현대 사회 속에서 문하적 정체성을 지키려는 투쟁을 그려냈고, 가족, 공동체, 역사와 연결하여 갈망과 단절된 현실을 인물들의 내적 갈등에 녹아낸다. 결말은 폭력으로 치닫지만, 공동체와 정체성을 회복하려는 희망도 동시에 남기는 작품으로, 원주민은 과거의 유물이 아니라 현재 살아 있는 사람들이라는 것을 보여준다.

단순히 문학적 완성도가 있는게 아니라, 현대 사회에서 원주민 정체성과 목소리를 새롭게 그려냈다는 점에서 이 작품은 충분히 읽을만한 가치가 있는 작품이다. 리듬감 있는 문체와 역사적 맥락과 감정을 아주 생생하게 그려냈고, 식민주의의 폭력과 상처가 세대를 거쳐 이어지지만, 공동체와 문화적 행사 속에서 치유와 회복의 가능성을 보여주는 작품이다. 원주민 정체성과 미국 사회의 왜곡된 시선을 직면하는 문학적 증언같은 작품이니, 꼭 한번 읽어보길! 읽는 재미와 동시에 깊은 성찰을 하게 될 것이다.



#데어데어 #토미오렌지 #영미소설 #책추천 #문학동네

데어 데어

토미 오렌지 (지은이), 민승남 (옮긴이) 지음
문학동네 펴냄

4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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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뚝들

김홍 지음
한겨레출판 펴냄

읽고있어요
1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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