쭈양뽀야님의 프로필 이미지

쭈양뽀야

@j274870

+ 팔로우
트윈 - 대체 가능의 표지 이미지

트윈

단요 지음
북다 펴냄

📚거울 속 또 다른 나, 트윈!
📚트윈, 하나의 몸에 깃든 두 영혼!
📚단요 저자 <트윈>!

가족 비극 범죄 스릴러! <단요>는 인정하기 싫은 동시에 인정받고 싶은 일란성 쌍둥이 가족 간에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작품으로, 닮은 듯 다른 성격, 견해, 입장을 가진 인물들의 이야기를 담아냈다. 촘촘한 감정 묘사 뿐만 아니라, 시종 섬뜩하리만치 차분하게 흐르는 박진감이 작품의 흡인력을 주는 작품으로, 한번 읽기 시작하면 책을 절대로 내려놓을 수 없게 하는 작품이다. 이 작품은 '가족' 을 주제로 한다. 가족이라는 이름으로 엮인 일란성 쌍둥이 형제와 자매 사이에 벌어지는 이야기로, 같은 얼굴과 유전자를 가졌음에도 불구하고 전혀 다를 수 밖에 없는 이들의 비극을 그린 작품이다. 가족이라는 이유만으로 당연하게 강요당한 희생, 이해, 사회에서 살아남기 위해 억지로 요구받은 성과주의 등 인간성을 상실해 버린 가장이 스스로 불러오는 재앙을 자못 가혹하게 그려내어 섬뜩하고 박진감 있게 다가오는 작품이다.

섬뜩할 정도로 담담하고 세심한 감정묘사 뿐만 아니라 손에 땀을 쥐게 하는 박진감까지! 정체성과 관계의 균열을 아주 강렬하게 그린 작품으로, 전개가 빠르고, 긴장감이 높은 작품이다. 단순한 범죄 스릴러 소설을 넘어, 정체성, 관계, 도덕적 선택이라는 깊은 이야기를 그린 이 작품은 가족 비극과 범죄 서사를 결합한 독창성인 서사를 보여주는 작품으로, 쌍둥이 간의 자격지심, 불신, 질투가 어떤 파국을 일으키는지를 잘 그려낸 작품이다. 가족 내 갈등과 범죄적 선택이 맞물리면서 읽는내내 긴장감을 주고, 간결한 문체와 감정의 파고를 잘 드러낸 작품으로, 쌍둥이라는 설정을 통해 인간의 정체성과 균열을 잘 그려낸 작품이다. 가족이라는 가장 가까운 관계에서 벌어지는 비극을 잘 그려낸 이 작품은 깊은 울림을 주는 작품이다.

긴장감 넘치는 전개뿐만 아니라 도덕적 딜레마가 잘 어우러진 작품으로, 읽고 난 뒤에도 긴 여운이 남는 작품이다. 부모와 자식, 형제 간의 관계 속에서 비교와 불신이 가져오는 비극과 범죄적 선택을 통해 인간 내면의 복잡함과 윤리적을 그린 이 작품은 가족 내 비교, 자격지심, 열등감 같은 감정들을 누구나 겪은 일이나 읽는내내 공감을 하게 되는 작품이다. 우리 삶 속에서 흔히 느끼는 감정들을 극적으로 그린 이 작품을 통해 우리는 같은 얼굴을 했다고 해서, 대체할 수 없고, 그렇게 해도 되는 것은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된다.닮음은 언제고 같음일 수는 없을 것이다. 사람이 다른 사람으로 대체될 수도 없고, 대체되어서는 안 된다는 데 대해 부정할 사람이 없듯이, 인간 존엄성의 측면에서도 이는 당연한 것이다. 파국으로 치닫는 과정을 등장인물들을 담담하고도 감정처리를 세밀하게 그려냈으며, 서사는 천천히 흐르지만, 어느 순간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작품! 단순히 재미있는 스릴러가 아니라, 무거운 주제를 흡입력 있게 그려낸 작품이니 꼭 한번 읽어보길! 읽는 동안 긴장감에 빠져들게 되고, 읽고 난 후에는 오랫동안 깊이 생각하게 하는 시간이 될 것이다.




#트윈 #단요작가 #범죄스릴러 #책추천 #북다출판사 #윌라 #오디오북 #가족비극범죄스릴러 #스릴러 #소설리뷰 #소설추천 #가족 #책리뷰
0

쭈양뽀야님의 다른 게시물

쭈양뽀야님의 프로필 이미지

쭈양뽀야

@j274870

  • 쭈양뽀야님의 체리 게시물 이미지
  • 쭈양뽀야님의 체리 게시물 이미지
#완독도전 #주말독서 #독서습관만들기 #연휴독서

체리

니코 워커 (지은이), 정윤희 (옮긴이) 지음
잔(도서출판) 펴냄

읽고있어요
2시간 전
0
쭈양뽀야님의 프로필 이미지

쭈양뽀야

@j274870

  • 쭈양뽀야님의 체리 게시물 이미지
  • 쭈양뽀야님의 체리 게시물 이미지
#완독도전 #독서습관만들기 #주말독서 #비행단0

체리

니코 워커 (지은이), 정윤희 (옮긴이) 지음
잔(도서출판) 펴냄

읽고있어요
3시간 전
0
쭈양뽀야님의 프로필 이미지

쭈양뽀야

@j274870

  • 쭈양뽀야님의 책의 등뼈가 마지막에 남는다 게시물 이미지
📚기괴한 동화들이 남긴 긴 여운!
📚공포보다 슬픔이 오래 남을 이야기!
📚샤센도 유키 작가 ' 책의 등뼈가 마지막에 남는다 '

잔혹하고 기괴한 이야기!<책의 등뼈가 마지막에 남는다>는 잔혹하면서도 아름다운 호러 미스터리로, 기괴, 환상, 잔혹동화 같은 독특한 매력을 발산하는 일곱 편의 이야기가 수록되어 있다. 이 작품은 작가가 2020년부터 9번 연속으로 이형 컬렉션에 단편으로 실린 이야기를 그 중 6편과 1편을 새로 써서 출간한 작품이다. 그로테스크하고 소름끼치는 이야기로 구성된 이 작품은 7편다 기괴, 환상, 잔혹동화 같은 분위기가 물신 풍길 정도로 몰입 뿐만 아니라 소름끼칠 정도로 손에 놓을 수 없을 정도로 긴장감을 유지하게 하는 작품이기도 하다. 잔혹하고 기괴한 이야기이지만, 인간의 감정과 슬픔, 아름다움을 그려내어 외형은 호러소설이지만, 이야기가 과연 무엇인지에 , 좋은 이야기는 과연 어떻게 살아남는지에 대한 이야기를 다루고 있기도 하다. 표제작인 <책의 등뼈가 마지막에 남는다>와 이와 연결되는 마지막 단편인 '책은 등뼈가 제일 먼저 생긴다' 는 이야기 속 세계에서 이야기를 들려주는 존재 즉, 사람이 아닌, 책으로 등장시킨다. 내용이 다른 같은 책들 사이에서 진위를 가리는 중판이라는 의식이 벌어지는데, 잘못된 책으로 판정 받게 된면 불태워져 뼈만 남게 된다.

이 작품은 참 독특하다. 책을 인간처럼 의인화하고, 이야기에 생명과 가치를 부여한다는 점에서 설정이 독특한 작품이다. 또한, 사랑, 인정받고 싶은 욕구, 생존 본능 등 인간이 갈망하고 싶은 욕구들이 자주 나오는데, 이 욕구들을 뒤틀리고 과장되게 그려내어 읽는내내 공포로 다가온다. 7편 이야기가 어느 것 하나 부족할 작품이 없을 정도로, 작가의 매력적인 개성이 흘러넘치는 작품이다. 호러와 환상문학의 색채가 강하게 느껴지는 이 작품은 기묘한 여운이 오랫동안 남을 정도로 아주 재미있는 작품이다. 이 작품에는 다양한 소재들이 등장한다. 도플갱어, 동화를 왜곡시키는 한편, 기묘한 세계관까지 ! 그래서 인지 존재 자체의 불안을 드러내는 이야기들이 많다.

7편의 이야기가 모두 공포 이야기이다. 하지만 공포의 대상이 다르다. '금붕어 공주 이야기' 는 욕망과 아름다움이 공포의 대상이 되고, '죽어도 주검을 찾아줄 이 없노라' 에서는 고독과 망각이 공포의 대상이 된다. '도펠예거' 에서는 자아와 정체성이 공포의 대상이고, '데우스 엑스 테라피' 에서는 구원과 치료가 공포의 대상이 된다. 즉 사회적으로 버려지는 것이 공포로 다가오고, 자기 자신이 무너지는 것이 공포로 다가오게 된다. 한마디로 인간의 실존적 불안을 잘 보여주고 있는 작품이다. 그래서인지 읽고 나면 무서움보다는 슬프다. 씁쓸하다 라는 감정이 생긴다.이야기를 들려주는 존재를 책이라고 부르는 이야기부터 보면 이 작품은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귀신 이야기하고는 전혀 다른 공포의 모습을 보여준다. 진짜와 가짜 이야기가 경쟁하여 패배하면 책은 불태워진다는 설정, 도플갱어를 통해 정체성의 불안, 사랑이 집착으로 변하게 되는 공포, 잊혀진다라는 존재의 고독 등 공포의 결을 다양하게 보여주는 작품으로, 이야기와 인간의 욕망이 얼마나 아름답고도 기괴해질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작품이다. 7편의 이야기로 구성되어 있어서 한 편씩 천천히 읽을 수 있는 작품이니, 꼭 한번 읽어보길! 취향에 맞는 이야기를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책의등뼈가마지막에남는다 #샤센도유키 #호러소설 #책추천 #블루홀식스

책의 등뼈가 마지막에 남는다

샤센도 유키 지음
블루홀식스(블루홀6) 펴냄

9시간 전
0

쭈양뽀야님의 게시물이 더 궁금하다면?

게시물 더보기
웹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