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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진 약속 속에서 삶을 붙잡다!
📚배신 이후의 다정함!
📚백온유 작가 '약속의 세대 '
조여드는 긴장, 반전의 아이러니! <약속의 세대>는 총 7편의 이야기가 수록된 단편소설로, 7편의 공통된 이야기인 약속에 대한 이야기이다. 개인과 사회의 균열, 배신 그리고 다시 일어설 수 있는 용기를 그려낸 이 작품은 작가가 2021년부터 2025년까지 치열하게 썼던 이야기를 다듬어서 총7편이 중단편소설로 구성된 작품으로, 긴장감, 인간의 모순을 파고드는 반전의 아이러니, 그리고 현실적이고도 날카로운 대사가 돋보이는 작품이다. 소설적 깊이와 완성도를 보여주는 이 작품은 무너진 신뢰 속에서 인간이 어떻게 다시 삶을 붙잡는지를 보여주는 작품으로, 약속의 의미에 대해 생각하게 하는 작품이다. 약속은 신뢰와 희망을 담고 있다.하지만 약속은 때로는 구속과 강박을 가지고 있는게 약속이다. 이 작품은 약속을 억압과 책임 강요로 그려내어 무너진 약속 속에서 다시 삶을 붙잡으려는 인물들의 모습을 보여준다.
첫번째 이야기 '나의 살던 고향'은 모종의 이유로 고향을 땅을 사랑할 수 없는 두 여성 간의 긴장스럽고도 은밀한 유대를 그려냈고, 두번째 이야기 '광일' 은 선의와 악의, 선택과 운명 사이에서 끊임없이 자기 좋은 쪽으로 합리화 하는 인간의 우스꽝스러우면서도 섬뜩하게 그려냈다. 세번째 이야기 '의탁과 위탁사이' 는 노인을 돌보는 청년 세대 보호자의 내면을 그려내어 중년 세대가 노년 세대를 돌보는 돌봄의 형태를 색다르게 그려냈다. 네번째 이야기 ' 반의반의 반' 은 가족 간의 꼬이디꼬인 앙금을 특유의 미스터리로 그려냈다. 다섯번째 이야기 ' 희생' 은 오랜 취업 준비로 생활 형편이 녹록지 않은 여성이 동네의 인터넷 카페에서 물건을 나눔받은 계기로 대학 동기와 우연히 재회하면서 일어나는 소요를 그려냈다. 여섯번째 이야기 '사망 권세 이기셨네' 는 가족이나 친구 같은 개인 관계 뿐만 아니라 고향이나 국가 등 사회 집단 중 어느 무엇도 쉬이 믿을 수 없이 위태로운 삶을 살아가고 있는 우리들의 모습을 보여준다. 마지막 이야기 '내가 있어야 할 곳' 은 씨랜드 수련원 참사라는 실제의 사건을 모티브로, 일어나서 안 되었을 화재 사고로 딸을 잃은 뒤 외국으로 이민 간 이모이의 사연을 담아낸 중편소설이다.
과거와 현재를 오가면서 진행되는 이 작품은 상처를 회복하는 인물들의 변화를 잘 보여주는 작품으로, 헌신했지만 보상받지 못하고, 인내했지만 배신당한 사람들의 이야기가 더욱 절절하게 느껴지게 하는 작품으로, 7편의 이야기가 긴장감 넘치고, 몰입감과 서스펜스를 주는 작품이다. 단순히 약속을 지키지 못한 사람들의 이야기가 아니다. 이 작품은 무너진 신뢰 속에서 인간이 어떻게 다시 삶을 붙잡게 되는지를 보여주는 작품으로, 도망치지 말 것, 지치지 말 것, 삶을 외면하지 말 것, 서로에게 조금 더 다정하라는 것을 일깨워주는 작품이다. 헌신했지만 기만당하고 인내했지만 배신당한 이들의 이야기! 7편의 이야기가 소용돌이 같은 이야기로, 배신당한 사람들의 이야기이지만, 무너진 약속 속에서도 삶을 이어가는 태도가 중요하고, 상실을 직면하고 다시 살아갈 용기가 필요하다는 것을 보여주는 작품이다. 약속은 신뢰와 희망을 견디게 하는 원동력으로 약속이 깨지게 된다면, 삶의 비애가 얼마나 선명해질지 보여주고, 가족, 친구, 사회적 관계 속에서 약속이 무너지면 관계 속에서 생기는 불신과 갈등으로 인해 어떻게 관계가 붕괴가 되는지를 보여준다.
어린 시절부터 미래가 더 나아질 수 있다라는 막연한 약속을 믿고 살아왔다. 그러나 현실은 그렇게 녹록지 않다. 노동이 불안정하고, 사회적 배신, 경제적 불평등으로 인해 좌절과 불신을 얻게 된다. 이 작품이 좌절가 불신을 대변하는 작품이다. 가족, 친구, 고향, 국가 등 모든 관계에서 약속이 무너지게 된다면, 한국 사회 전반이 불안하고 불신을 얻게 된다는 것을 잘 보여주는 작품으로, 누구나 겪을 수 있는 문제를 사실적으로 그려내어 공감을 주는 작품이다. 사회적 불안과 인간 내면을 보여주는 작품! 단편임에도 불구하고 강렬한 여운을 느끼게 하는 작품이니, 꼭 한번 읽어보길! 읽는동안 몰입감 있는 서사에 빠져들게 될 것이다.
#약속의세대 #백온유 #단편소설 #책추천 #문학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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