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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가 죽었대

리안 장 지음
오리지널스 펴냄

📚욕망의 얼굴, 정체성의 그림자!
📚나는 내 삶을 살고 있는가!
📚리안 장 작가 'J가 죽었대'

천재적인 데뷔작! 『J가 죽었대』는 저자의 첫 장편 소설로, 출간 전 영상화가 확정된 작품이다. 이 작품은 화려한 인플루언서의 이면을 조명하는 작품으로, 화려한 삶에 현혹되는 순간 , 어떤 비극을 가져오는지를 잘 보여주는 작품이다. SNS는 우리에게 새로운 세상을 열어주는 창일까? 아니면 비극을 가져오는 창일까? 이 작품의 주인공인 줄리와 클로이. 부모의 죽음으로 어릴 적 헤어져 각자 다른 삶을 살아온 쌍둥이이다. 줄리는 이모에게 학대받으며 하층민으로 살아왔고, 클로이는 백인 부자 부부에게 입양되어 화려한 인플루언서로 살아왔다. 그러던 어느 날 쌍둥이 하나인 클로이의 죽음으로 인해 줄리의 인생이 바뀌면서 전혀 예상하지 못한 비밀이 숨겨져 있었다. 현 시대에 제일 각광받는 직업이 아마 인플루언서일 것이다. 이 작품이 화려한 인플루언서의 이면을 조명하고 현실을 풍자하는 작품으로, 스릴러로서의 쾌감을 그려내어 몰입감과 긴장감을 주는 작품이다. 인플루언서 세계의 화려함과 그 뒤에 숨겨진 욕망과 공허를 그려낸 이 작품은 쌍둥이 자매의 삶을 교차하여 이야기가 전개가 되는데, SNS 시대의 불편한 모습을 잘 보여준다.

삶을 상품화하고, 모든 순간을 협찬과 판매 중심으로 설계해야 하는 인플루언서의 세계! 과연 인플루언서의 삶을 허영심일까? 아니면 사랑받고 싶다라는 인간의 욕망일까? 이 작품은 SNS 시대의 인간 욕망과 불평등을 그려낸 사회적 소설로 봐도 무방하다. 줄리가 클로이의 삶을 살아가면서 느끼는 달콤함과 정체성 상실의 두려움을 동시에 그려낸 이 작품은 같은 얼굴을 가진 쌍둥이의 다른 환경에서 살아가는 구조적 차이를 보여줌으로써, 사회적 불평등을 잘 보여주고 있다. 물론, 클로이의 삶을 대신하여 살아가는 줄리의 삶도 잘못된 선택이다. 하지만 과연 줄리의 욕망을 허영심으로 생각해야 할까?이 작품에 등장하는 인물들은 계급, 인종, 정체성 문제를 가지고 있다. 줄리와 클로이의 대비되는 삶은 환경이 다르면 어떻게 인간의 삶을 바꾸게 되는지를 보여주고, 이 작품에 또 다른 인물인 벨라, 피오나, 빅터는 우리가 알지 못했던 인플루언서의 다양한 인물들로 그려낸다. 삶 자체가 협찬과 판매의 대상으로 변하는 현실! 자본과 상품화가 인플루언서에게 어떤 변화를 가져오는지를 잘 보여주는 작품으로, SNS 시대의 인간 욕망과 사회 구조적 불평등을 날카롭게 그려낸 작품으로, 마치 우리 현실의 거울을 보는 듯하다. 인간의 관계와 감정마저도 브랜드화되는 사회가 되는 듯하여 씁쓸한 느낌이 들었다.

자신이 곧 콘텐츠가 되고, 스스로 하나의 브랜드가 되는 사회! 전 세계에 최고의 장래희망으로 여겨지는 인플루언서의 삶! 그렇게 사는 것이 옳은 것인지, 현명한 것인지, 그리고 최고의 인플루언서가 되기 위해 더 많은 팔로워를 얻어야 하는지.. 이 작품은 저자가 실제로 크리에이터였던 자신의 경험을 살려, 인플루언서의 실상을 아주 날카롭게 그려냈다. 인플루언서의 삶을 구체적으로 그려냈고, 최고의 인플루언서가 되기 위해 어떻게 생존하는지를 보여주는 작품으로, 모두가 각자의 브랜드인 만큼 그들의 일상을 잘 보여주는 작품이다. 우리는 인플루언서에게 쉽게 열광했다가 쉽게 빠르게 등을 돌린다. 그런 적나라한 모습도 그려냈다. 현대 사회에 꼭 필요한 화두를 그려낸 이 작품은 인플루언서 세계의 화려함과 상품화된 인간관계를 사실적으로 보여주어, 과연 최고의 인플루언서가 되기 위한 길이 좋아보이지는 않는다. 계급과 구조적 차별을 강렬하게 그려냈고, 자기 자신을 잃어버리는 현대인의 정체성 위기를 잘 그려낸 이 작품은 스릴러적 긴장감과 사회적 메시지를 잘 결합하여 단순한 스릴러 이상의 생각할 거리를 남기는 작품이다. 현대 사회의 욕망과 불평등을 스릴러적 서사로 풀어낸 작품! 읽는동안 긴장감 넘치는 이야기에 빠지게 되는 작품이니,꼭 한번 읽어보길! 나는 내 삶을 살고 있는지, 남에게 보이고 싶은 삶을 따라가고 있는게 아닌지 생각하게 되는 시간이 될 것이다.




#J가죽었대 #리안장 #스릴러소설 #책추천 #오리지널스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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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독도전 #주말독서 #독서습관만들기 #연휴독서

체리

니코 워커 (지은이), 정윤희 (옮긴이) 지음
잔(도서출판) 펴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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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코 워커 (지은이), 정윤희 (옮긴이)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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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괴한 동화들이 남긴 긴 여운!
📚공포보다 슬픔이 오래 남을 이야기!
📚샤센도 유키 작가 ' 책의 등뼈가 마지막에 남는다 '

잔혹하고 기괴한 이야기!<책의 등뼈가 마지막에 남는다>는 잔혹하면서도 아름다운 호러 미스터리로, 기괴, 환상, 잔혹동화 같은 독특한 매력을 발산하는 일곱 편의 이야기가 수록되어 있다. 이 작품은 작가가 2020년부터 9번 연속으로 이형 컬렉션에 단편으로 실린 이야기를 그 중 6편과 1편을 새로 써서 출간한 작품이다. 그로테스크하고 소름끼치는 이야기로 구성된 이 작품은 7편다 기괴, 환상, 잔혹동화 같은 분위기가 물신 풍길 정도로 몰입 뿐만 아니라 소름끼칠 정도로 손에 놓을 수 없을 정도로 긴장감을 유지하게 하는 작품이기도 하다. 잔혹하고 기괴한 이야기이지만, 인간의 감정과 슬픔, 아름다움을 그려내어 외형은 호러소설이지만, 이야기가 과연 무엇인지에 , 좋은 이야기는 과연 어떻게 살아남는지에 대한 이야기를 다루고 있기도 하다. 표제작인 <책의 등뼈가 마지막에 남는다>와 이와 연결되는 마지막 단편인 '책은 등뼈가 제일 먼저 생긴다' 는 이야기 속 세계에서 이야기를 들려주는 존재 즉, 사람이 아닌, 책으로 등장시킨다. 내용이 다른 같은 책들 사이에서 진위를 가리는 중판이라는 의식이 벌어지는데, 잘못된 책으로 판정 받게 된면 불태워져 뼈만 남게 된다.

이 작품은 참 독특하다. 책을 인간처럼 의인화하고, 이야기에 생명과 가치를 부여한다는 점에서 설정이 독특한 작품이다. 또한, 사랑, 인정받고 싶은 욕구, 생존 본능 등 인간이 갈망하고 싶은 욕구들이 자주 나오는데, 이 욕구들을 뒤틀리고 과장되게 그려내어 읽는내내 공포로 다가온다. 7편 이야기가 어느 것 하나 부족할 작품이 없을 정도로, 작가의 매력적인 개성이 흘러넘치는 작품이다. 호러와 환상문학의 색채가 강하게 느껴지는 이 작품은 기묘한 여운이 오랫동안 남을 정도로 아주 재미있는 작품이다. 이 작품에는 다양한 소재들이 등장한다. 도플갱어, 동화를 왜곡시키는 한편, 기묘한 세계관까지 ! 그래서 인지 존재 자체의 불안을 드러내는 이야기들이 많다.

7편의 이야기가 모두 공포 이야기이다. 하지만 공포의 대상이 다르다. '금붕어 공주 이야기' 는 욕망과 아름다움이 공포의 대상이 되고, '죽어도 주검을 찾아줄 이 없노라' 에서는 고독과 망각이 공포의 대상이 된다. '도펠예거' 에서는 자아와 정체성이 공포의 대상이고, '데우스 엑스 테라피' 에서는 구원과 치료가 공포의 대상이 된다. 즉 사회적으로 버려지는 것이 공포로 다가오고, 자기 자신이 무너지는 것이 공포로 다가오게 된다. 한마디로 인간의 실존적 불안을 잘 보여주고 있는 작품이다. 그래서인지 읽고 나면 무서움보다는 슬프다. 씁쓸하다 라는 감정이 생긴다.이야기를 들려주는 존재를 책이라고 부르는 이야기부터 보면 이 작품은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귀신 이야기하고는 전혀 다른 공포의 모습을 보여준다. 진짜와 가짜 이야기가 경쟁하여 패배하면 책은 불태워진다는 설정, 도플갱어를 통해 정체성의 불안, 사랑이 집착으로 변하게 되는 공포, 잊혀진다라는 존재의 고독 등 공포의 결을 다양하게 보여주는 작품으로, 이야기와 인간의 욕망이 얼마나 아름답고도 기괴해질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작품이다. 7편의 이야기로 구성되어 있어서 한 편씩 천천히 읽을 수 있는 작품이니, 꼭 한번 읽어보길! 취향에 맞는 이야기를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책의등뼈가마지막에남는다 #샤센도유키 #호러소설 #책추천 #블루홀식스

책의 등뼈가 마지막에 남는다

샤센도 유키 지음
블루홀식스(블루홀6) 펴냄

13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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