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채님의 프로필 이미지

현채

@hyunchae

+ 팔로우
단편 소설 쓰기의 모든 것 (궁극의 소설 쓰기 바이블)의 표지 이미지

단편 소설 쓰기의 모든 것

데이먼 나이트 지음
다른 펴냄

읽었어요
난 이 책이 단편소설에 한정된 정보를 주리라 어느 정도 확신에 차있었다. 애초에 그 정보를 목적으로 구입한 책이었다.

다 읽고나니 제목이 대단히도 내용을 담지 못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단편소설, 장편소설에서 그치지 않고 시장성과 필명, 심지어는 편집자를 대하는 법에 대한 내용도 실려있었다. 유독 글쓰기 능력을 키우는 데에 지금 당장이라도 할 수 있는 시각적이고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했다는 점이 좋았던 것 같다.

읽다보면 내가 글을 쓰며 고민했던 문제가 무엇인지, 그 형체를 정확히 인지하게 된다.
더 이상 이야기를 진행시킬 수 없었던 것은 인물에 대한 정보가 부족했기 때문이었다.
인물이 꼭두각시처럼 생동감이 없었던 것은 주제를 만들어 그 안에 인물을 끼워넣었기 때문이었다.

<단편소설 쓰기의 모든 것>은 습작생들이 궁금했던 것들을 잘 담아낸 책이다. 또한 습작생뿐 아니라 현재 등단한 작가들이 읽어도 도움이 될 만한 책이라고 생각한다.
2018년 1월 15일
0

현채님의 다른 게시물

현채님의 프로필 이미지

현채

@hyunchae

홀로 있겠다는 확고한 가치관과 반대의 삶을 공감하려는 노력이 미흡했던 성찰

혼자가 혼자에게

이병률 지음
달 펴냄

4일 전
0
현채님의 프로필 이미지

현채

@hyunchae

아무도 오지 않을 곳을 떠나간 사람들과 떠나갈 사람들, 고목처럼 남아버린 사람들
그렇게 어쩌다 오래 살아남은 사람들

아무도 오지 않는 곳에서

천선란 지음
허블 펴냄

2주 전
0
현채님의 프로필 이미지

현채

@hyunchae

안과 밖이 결국 모두 꿈이어서 거울처럼 서로를 영원히 비추기만 하는 사랑에서,
비춰지는 근원으로 다가갈 수 없는 더없는 환영과도 같은 사랑에서,
노란 부리의 갈매기가 날개를 퍼덕이는 바다에서 저와 다른 인영을 향해 뛰어가는 이야기

리듬 난바다

김멜라 지음
문학동네 펴냄

3주 전
0

현채님의 게시물이 더 궁금하다면?

게시물 더보기
웹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