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의 프로필 이미지

:)

@eudaimoniaaa

+ 팔로우
갈매기에게 나는 법을 가르쳐 준 고양이의 표지 이미지

갈매기에게 나는 법을 가르쳐 준 고양이

루이스 세풀베다 지음
바다출판사 펴냄

간결하고 명료하게 용기와 우정, 자연에 대하여 이야기 한다. 특히 서로 다른 모습을 사랑하고 인정하는 게 얼마나 어렵고 용기 있는 일인지 말하는 부분은 8세부터 88세까지 읽는 동화에 걸맞게 나에게도 충분히 감동적으로 와닿았다. 루이스 세풀베다는 글을 통해 자연환경에 대한 경각심을 불러일으키는데 이러한 작가들이 있기에 독자들의 관심을 상기시킬 수 있어서 다행이다. 읽는 내내 미소가 지어지고 마음 따뜻해지는 이야기이다.
2019년 6월 5일
0

:)님의 다른 게시물

:)님의 프로필 이미지

:)

@eudaimoniaaa

반추의 끝.

인간 실격

다자이 오사무 지음
민음사 펴냄

6일 전
0
:)님의 프로필 이미지

:)

@eudaimoniaaa

형태는 거대하게 변화되고 있다는 생각이 들면서도 한편으로 인간이 생각하고 살아가는 방식은 참 변하지 않는다는 생각이 들었다. 또한, 중요한 것은 변하지 않는다. 의심하고, 사유하는 것. 나아가 타인에게 공감하고 연대하는 것. 앞으로 인지하지 못하면 어느샌가 자유인듯, 자유아닌, 자유같은 것에 잠식당한 채 살아가게 될 것이다. 주체적으로 살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완벽하게 감시되고 조종되고 있다는 것은 꿈에도 모른채. 그것이 전체주의로의 회귀가 아닐까. 고작 3년 전 발행된 책임에도 책의 내용은 그새 또 많은 것들이 달라져 노스텔지어같은 느낌이 있었지만 읽고 난 후 어떻게 살아가야 할 것인가에 대하여 생각할 기회를 만들어 주었다. '어울리는 삶의 양식이자 함께 소통하는 경험의 양식'을 잃지 않으며 사유하고 의심하는 것. 그것이 옛날에도 앞으로도 가장 중요한 것이지 않을까싶다.

인공지능은 왜 정치적일 수밖에 없는가

마크 코켈버그 지음
생각이음 펴냄

1주 전
0
:)님의 프로필 이미지

:)

@eudaimoniaaa

그가 그토록 벗어나려 했던 것은 누가 만들어 놓은 것인가. 어디에 속해 있을 때 진정 나다울 수 있는가. 나답게 존재한다는 것은 어떤 것일까. 결말을 예상할 수 없는 빠른 전개와 그 안에서 어떤 의미를 주는 걸까 곱씹는 과정이 너무 흥미로운 책이었다. 책을 읽는 도중 곱씹는 과정이 번거롭고 흐름을 방해할 수 있겠지만 이 책은 자연스럽게 다시 떠올리며 각 장면에 의문을 품게 만드는 힘이 있었다.

세계의 끝과 하드보일드 원더랜드 2

무라카미 하루키 지음
민음사 펴냄

2개월 전
0

:)님의 게시물이 더 궁금하다면?

게시물 더보기
웹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