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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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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리사회 (타인의 공간에서 통제되는 행동과 언어들)의 표지 이미지

대리사회

김민섭 지음
와이즈베리 펴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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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모두 누군가의 ‘대리’라는 말에 공감한다.

대리기사는 운전석을 내어준 차주의 대리이고,
부모는 배우자 혹은 아이의 대리로 돈을 벌어오며,
(일부? 대부분의?)아이는 부모의 대리로서
학교와 학원을 오가고 장래희망을 정한다.
나 역시 회사의 이익을 위해 주주와 대표이사의
대리로서 일하고 있다.

과연 나는 ‘주체’로서 사유하고 행동하고 있는가
스스로 물어보니 선뜻 답이 나오지 않는다.
아니 그 전에 ‘주체’로서 행동하는 게 어떤 것일까.
(‘주체’적으로 개기면 되나....)

생각이 많아지는 일요일이로다.
결론 못 내리고 내일 아침 다시 일터로.
2019년 8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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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린

@shir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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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소비를 줄이는지에 대한 방법도 담겨 있지만,
그보다는 주변 환경, 혹은 스스로의 소비 습관이나 행태에 휘둘리지 않고 본인만의 속도로 살아가는 방법에 대한 이야기가 주가 되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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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고려해온 어떤 객관적인 생활 조건보다, 내 삶을 내 뜻대로 살고 있다는 강력한 느낌이 행복이라는 긍정적 감정에는 더 믿을 만한 예측 변수였다.
월급보다도, 집의 크기보다도, 위신 있는 직업보다도 더 중요한 것이 있다. 원하는 것을, 원할 때, 원하는 사람, 원하는 만큼 함께할 수 있다는 사실이야말로 사람을 행복하게 만드는 가장 뚜렷한 생활 양식상의 변수였다.
돈에 내재하는 가장 큰 가치는 내 시간을 내 마음대로 쓸 수 있게 해준다는 점이다. 이는 절대 과장이 아니다. 돈이 있으면, 즉 아직 사용하지 않은 자산이 있으면 독립성과 자율성이 조금씩 쌓인다. 언제 무엇을 할지 나에게 더 많은 결정권이 생긴다는 뜻이다.
(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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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쳐 있거나 마음이 답답할 때일수록 불안 때문에 뭔가 새로운 일을 하고 싶어지는데, 나는 멈추는 것이 훨씬 효과적이라고 본다. 멈추는 일은 나아가는 일보다 더 어렵게 느껴진다. 그래서 일상에서 멈추는 연습이 필요하다. (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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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밖에 없어'라고 믿고 있으면 시야가 굉장히 좁아진다. 그래서 포기를 잘하면 시야가 넓어지고, 바로 근처에 있는 기회도 확실히 눈에 들어온다. (93%)

저소비 생활

가제노타미 지음
알에이치코리아(RHK) 펴냄

2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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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린님의 흉가 게시물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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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소설을 읽고 싶었고, 마침 전자도서관에서
추천하는 ‘소설 읽는 즐거움‘ 리스트의 첫번째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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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위기가 꽤나 섬뜩하다.
가끔씩 전개가 허술하지만 호러소설이니까,
모든 스토리나 장치가 합리적일 순 없는 것으로 정리한다.
미쓰다 신조 책은 여기까지(첫 책이었다).

흉가

미쓰다 신조 지음
북로드 펴냄

5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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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린님의 장미와 나이프 게시물 이미지

장미와 나이프

히가시노 게이고 지음
반타 펴냄

읽었어요
5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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