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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취한 코끼리 길들이기 (마음속 108마리 코끼리 이야기)의 표지 이미지

술 취한 코끼리 길들이기

아잔 브라흐마 지음
연금술사 펴냄

책을 읽고 부디 조금이라도 마음의 차분함과 감정이 아닌 상황을 판단하는 냉철함이 자라났기를. 타인이 나의 행복을 지배하게 두지 말고 온전히 내가 나의 주인이 되어 유일하게 가질 수 있는 시간인 현재를 후회없이 살아가기를. 어둡다고 불평하는 것보다 촛불을 켜는 지혜를 갖게되고, 예측할 수 없는 미래 때문에 불안해하지 말기를. 지금 내가 온전히 해낼 수 있는 것에 집중하고 나를 용서할 수 있는 관대함을 갖게 되기를 바라봅니다...가능할지 모르겠지만서두....애써봅니다.
2019년 8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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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daimoniaaa

역사적으로, 사회적으로, 개인적으로 떼려야 뗄 수 없는 '불안'. 불안을 느끼지 않을 수 없는 구조 안에서 살아가는 사람들. 이에 대한 해법은 쉽지는 않지만 꽤 간단하다. 자신의 가치를 느끼고 스스로에게 만족하는 것. 그 과정에서 예술의 도움을 받는다면 좀 더 나와 타인을 너그럽게 바라보게 되지 않을까 싶다. 막연한 감정이라고 생각했던 '불안'이라는 것을 객관적으로 분석하고 대안까지 제시하는 것을 읽고나니 별 거 아니게 느껴지기도 한다.

불안

알랭 드 보통 지음
은행나무 펴냄

3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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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추의 끝.

인간 실격

다자이 오사무 지음
민음사 펴냄

5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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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daimoniaaa

형태는 거대하게 변화되고 있다는 생각이 들면서도 한편으로 인간이 생각하고 살아가는 방식은 참 변하지 않는다는 생각이 들었다. 또한, 중요한 것은 변하지 않는다. 의심하고, 사유하는 것. 나아가 타인에게 공감하고 연대하는 것. 앞으로 인지하지 못하면 어느샌가 자유인듯, 자유아닌, 자유같은 것에 잠식당한 채 살아가게 될 것이다. 주체적으로 살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완벽하게 감시되고 조종되고 있다는 것은 꿈에도 모른채. 그것이 전체주의로의 회귀가 아닐까. 고작 3년 전 발행된 책임에도 책의 내용은 그새 또 많은 것들이 달라져 노스텔지어같은 느낌이 있었지만 읽고 난 후 어떻게 살아가야 할 것인가에 대하여 생각할 기회를 만들어 주었다. '어울리는 삶의 양식이자 함께 소통하는 경험의 양식'을 잃지 않으며 사유하고 의심하는 것. 그것이 옛날에도 앞으로도 가장 중요한 것이지 않을까싶다.

인공지능은 왜 정치적일 수밖에 없는가

마크 코켈버그 지음
생각이음 펴냄

5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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