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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숙한 새벽 세시 (오지은 산문집)의 표지 이미지

익숙한 새벽 세시

오지은 지음
이봄 펴냄

작가가 예술가(음악인, 시인, 소설가)라서 나같은 비예술인과는 다른 차원의 고민거리와 태도를 갖고 있지만, 일반 사람들이 공개적으로 말하기를 꺼려하고, 어려워하는, 하지만, 누구나 다 겪는 인생의 어려움에 대해서 특유의 글솜씨로 표현했다. 단번에 다 읽었는데, 오지은이라는 분이 어떤 분인지 매우 궁금해졌다.

“내 고양이도 아니고, 내 친구도 아니고, 우리 동네도 아니지만, 이유도 모른 채 아, 하고 탄성을 내게 만드는 것들, 걸음을 잠깐 멈추게 해주는 것들, 그런 것들이 있다...내 것이 아닌 따스함에서 느낄 수 있는 사치스러운 애잔함.”

“멋있는 사람보다, 추하지 않은 사람이 되고 싶다.”

“당연함에 항복하는 매일이다.”




2019년 12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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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기 코치이자 작가인 글밥님이 본인의 경험을 기반으로 어떻게 하면 독서를 더 재미있게, 더 보람차게 할 수 있을지 다양한 팁을 제공해주는 책. 나는 정독 보단 다독을 하는 편인데 이 둘을 잘 조화시켜야 겠다는 생각을 했다. 독서 하는 삶은 정말 멋진 삶이라는 믿음이 더 강해졌다.
“이유와 목적을 막론하고 다른 즐길 거리를 모두 제치고 책에 관심을 기울이는 사람은 정말로 귀한 사람이다.”

다시 시작하는 평생 독서법

김선영 지음
더퀘스트 펴냄

1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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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랑 작가의 원고지 5~50매 사이의 짧은 소설 모음집. 좋아하는 사람들은 좋아하고, 좋아 하지 않는 사람들은 좋아 하지 않는 글 모음집. 난 좋다.

“내가 생각하기에 친절이야말로 인간이 가진 것 중 최고의 자질이다. 용기나, 관대함이나 다른 무엇보다도 더. 당신이 친절한 사람이라면, 그걸로 됐다.”
-Roald Dahl

아라의 소설

정세랑 지음
안온북스 펴냄

2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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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 개의 파랑‘이라는 걸작을 만든 천선란 작가의 소설집. 매우 흥미롭고, 미래의 이야기라서 어두운 내용도 많지만, 동시에 따뜻하다. 항상 기대되는 작가. 한국을 대표하는 SF/휴머니스트 작가로 대성하길.

노랜드

천선란 지음
한겨레출판 펴냄

2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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