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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제17회 젊은작가상 수상작품집의 표지 이미지

2026 제17회 젊은작가상 수상작품집

위수정 외 6명 지음
문학동네 펴냄

올해 수상작 중 가장 마음이 간 작품은 남의현의 <나는 야구를 사랑해>였다. 화자의 감정선을 따라가다 보면 남는 상처와 그리움이 왠지 모르게 공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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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화심리학을 가장 쉽게 설명한 대중 입문서. 이 책에서 시작해 관심 분야 전문 서적으로 넘어가도 좋을 듯 하다. 방대한 주제를 조금씩 다루기 때문에 심도 있는 논증이 빠진 것은 아쉽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400쪽에 달하는 분량이 나온다는 것은 진화심리학은 인간 본능의 모든 것을 설명하는 학문이라고도 볼 수 있겠다.

오래된 연장통

전중환 지음
사이언스북스 펴냄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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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이란 무엇인가에 대해 이보다 명쾌한 답변은 본 적이 없다. 너무나도 과학적이지만 내게는 낭만적으로도 느껴진다. 인간의 뇌가 수백만년 동안 진화하며 생존을 위해 개발해 온 신호가 행복이었다니. 그리고 인간이 생존을 위해 절대적으로 필요했던 것은 다름 아닌 사람이라는 것 말이다.
출간된 지 10년이 넘었고 이미 여러 매체에서 인용되기도 했지만 서은국 교수의 통찰은 여전히 우리 사회의 여러 문제를 관통한다. 오히려 코로나를 거치며 점점 단수화 되어 가고 있는 우리 시대에 저자의 행복심리학은 좋은 해답이 될 것 같다. 주변에 이 책을 권해주고 싶은 사람이 많다.

행복의 기원

서은국 지음
21세기북스 펴냄

2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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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학 시절, 지도교수가 쓴 논문을 읽은 적이 있다. 제목은 ‘행복은 기쁨의 강도가 아니라 빈도다 (Happiness is the frequency, not the intensity, of positive affect)’. 나는 이것이 행복의 가장 중요한 진리를 담은 문장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 p127

행복한 사람은 도인의 모습보다는 자연인의 모습에 더 가깝다. 호모사피엔스를 자연스럽게 웃게 만든 상황과 자극 들이 있다. 이들을 수집하여 일상에 많이 심어 놓고 사는 것. 행복한 사람들이 터득한 비결이다.
만약 집안 곳곳에 압정을 뿌려 놓는다면, 늘 가족들의 비명이 들릴 것이다. 비슷한 원리다. 행복 확률을 높이려면 즐거움을 주는 다양한 ‘행복 압정‘들을 일상에 뿌려 놓아야 한다. p208

행복의 기원

서은국 지음
21세기북스 펴냄

2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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