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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게 남은 사랑을 드릴게요

김초엽 외 4명 지음
자이언트북스 펴냄

재미있는 것들로 가득한 삶이 어때서. 그게 비록 보편적 삶과 다를지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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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현

@p0pcorn

살 날이 얼마 남지 않은 것처럼 사랑하라.





몰입감이 좋다. 정말 쉽고 재밌게 읽었다. 근데 서로를 잊지 못하며 자기 파괴를 해나가는 과정에 다른 인연들과 연을 맺는 게 이해하기 어려웠다. 내가 승주, 선화라면 너무너무 원망스럽고 미웠을 것 같다. 잊지 못하는 사람이 있는데 왜 날 만났어? 그리고 바람 안 피웠음 됐잖아?

급류

정대건 지음
민음사 펴냄

3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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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현

@p0pcorn

더운 여름 날, 에어컨 틀고 앉아 읽기 좋은 책.

종종 남는 건 사진 뿐이라며, 당시의 장면을 사진으로 남기곤 한다.
소설에서 재하와 기하 가족도 말로 표현하지 않는, 두고 온 여름의 추억을 사진으로 남겼다.
말로 다 표현하지 않아도. 그 추억의 한 장면을 모두가 기억하고 있을 것이다.

나의 두고 온 여름은 안녕할까? 안녕하길 바란다.

두고 온 여름

성해나 지음
창비 펴냄

1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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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현

@p0pcorn

구와 담의 사랑을 망한 사랑이라 할 수 있을까. 이들만의 사랑도 사랑이다. 사랑의 방식은 모두 다르고, 내가 하는 사랑이 사랑이라면.. 사랑이길 바란다.




초반에는 표현이 노골적이라 불쾌감이 가장 컸는데, 뒤로 갈수록 표현보다는 둘만이 가진 감정선에 더 집중할 수 있었다. 호불호가 갈리는 이유를 알겠다. 나는 호에 가까운 것 같다. 망한 사랑이라고 할 수도 있겠지만, 그들만의 사랑도 사랑이 될 수 있지 않을까?

구의 증명

최진영 지음
은행나무 펴냄

2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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